[뉴스현장] '이재명 급습범'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…향후 수사는?<br /><br /><br />60대 김모 씨가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,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에 방문 했을 때에도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내일 김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친형수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이 시각, 주요 사건 사고 소식, 허주연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이재명 대표 습격범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발표가 나왔습니다. 내일 습격범의 신상공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요?<br /><br /> 다만, 경찰이 습격범 김 씨의 당적은 일단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피의자 당적과 관련해 비공개 방침을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?<br /><br /> 특히 김씨는 범행 전날 충남 아산을 출발해 부산역, 봉하마을, 평산마을, 울산역 등을 거쳐 가덕도로 이동했는데요. 이 과정에서 2차례나 승용차를 얻어타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과연 공범이 있었던 것인지, 이 점이 주목되는데요.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김 씨가, 습격 당시뿐만 아니라 이전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에 방문 했을 때에도 흉기를 소지 중이었다고 밝혀졌어요?<br /><br /> 다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친형수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오전에 열렸는데요. 대표적인 혐의부터 짚어주시죠.<br /><br /> 특히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형수는 그동안 황의조 선수의 매니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, 도대체 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, 이 점이 의문이었는데요. 오늘 재판에서는 자신은 "모르는 일"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요?<br /><br /> 한편, 경찰에선 황의조 씨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데요. 경찰의 추가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황 씨가 계속해서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. 벌써 두 번째 거부를 한 상황이에요?<br /><br /> 황의조 선수가 출석 요구에 계속 응하지 않으면서 불법촬영 혐의 수사도 사실상 제자리인 상황인데요. 이렇게 되면 황의조 선수의 불법촬영 혐의 수사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, 이런 우려도 제기되는데요?<br /><br /> 계속해서 출석에 불응할 경우, 강제수사를 하는 방법도 있을 텐데요. 경찰은 아직 강제수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. 이유가 뭘까요?<br /><br /> 마지막으로 수능 관련 사건 짚어보겠습니다. 앞서 대형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수능 영어 지문이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는데요. 교육부가 뒤늦게 수사를 의뢰했다고요?<br /><br /> 특히 해당 모의고사를 만든 강사는 현직 교원에 돈을 주고 문항을 사들여 교재를 제작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라고 하던데요. 향후 경찰이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거라고 보시나요?<br /><br />#이재명_급습범 #신상공개 #구속기소 #황의조 #불법촬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